[중국 소식] 바이두 무인택시 운행
中서 '바이두 무인택시' 첫 운행…충칭·우한서 전국확대 예정 (naver.com)
中서 '바이두 무인택시' 첫 운행…충칭·우한서 전국확대 예정
중국 빅테크 기업 바이두가 중국에서 처음으로 완전 무인으로 달리는 자율주행 택시(로보택시) 영업을 시작했다. 기존 자율주행 택시에는 안전요원이 탑승하고 있었다. 중국 당국의 서비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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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과 우한(湖北省武汉市)에서 완전 무인 택시 영업허가를 취득하여 정해진 구역에서 운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 无人出租车 wúrénchūzūchē 무인택시
- 自动驾驶 zìdòngjiàshǐ 자율주행
- 落地 luòdì 구체적으로 실시하다. 착지하다. 시작하다
- 批准 pīzhǔn 허가하다, 승인하다
- 首例 shǒulì 첫 번째 케이스
충칭 영천구는 8월초 중국에서 첫 케이스로 완전 무인 주행 택시로 승객을 태우는 운행 허가를 받았다고 하네요.
같은 날 또 허가받은 지역은 우한시 경개구(武汉市经开区)인데, 충칭 영천구(重庆永川区) 와 우한시 경개구는 미국 플로리다주와 캘리포니아 주 이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완전 무인 주행 택시의 승객을 태우는 것에 대해 허가받은 지역이 되었다고 합니다.
- 一键 yíjiàn 원터치, 원클릭
- 沉稳 chénwěn 평온하다. 듬직하다
- 刹车 shāchē 브레이크
이 무인택시는 '로보택시'라고 하는데, 중국어로는 萝卜快跑 luóbokuàipǎo라고 합니다. 萝卜luóbo는 로보와 발음이 비슷한데, 뜻은 '무'입니다. ㅋㅋ
승객은 萝卜快跑 luóbokuàipǎo 앱을 깔아야 탈 수 있습니다.
충칭의 경우 영천구의 70여 곳의 정해진 지점에서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승차감 좋고 교통법규를 매우 엄수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장애물의 등장에 매우 민감해서 브레이크를 자주 밟나 봅니다.
또한 다른 문제가 있는데, 바로 일자리 문제입니다.
택시기사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는 건 불 보듯 뻔한 일이 되겠네요.
그리고 현재의 기술에서 속도가 느리고 이용요금이 비싼 것도 문제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기술적 문제의 해결도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니
이러한 무인 자율주행의 시대가 도래하는 건 바꾸기 어려운 흐름이 되어가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