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어] 拔苗助长 모를 뽑아 자라게 돕다
성어의 출처 《孟子·公孙丑上》 송나라에 자신이 심은 벼 싹이 크게 자라지 않는 것이 싫었던 사람이 있었다. 그래서 밭에 가서 손으로 하나하나씩 잡아당겨 벼가 커지게 하고, 힘들어서 숨을 헐떡거리며 집으로 돌아와서 식구들에게 말했다. ”오늘 정말 힘들어 죽을 뻔했네. 그래도 벼 싹을 순식간에 자라게 했지!” 그의 아들이 논으로 달려가서 보니 벼가 이미 다 죽어있었다. 하늘 아래 이렇게 싹을 잡아당겨 자라도록 돕는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은 매우 적다. 농작물을 키우고 보호하는 것이 쓸모없다며 그것들을 신경 쓰지 않는 것은 농작물을 심기만 하고 잡초를 뽑지 않는 게으른 자이다. 일방적으로 농작물이 자라도록 돕는 것이 이러한 싹을 당겨 자라도록(拔苗助长) 돕는 사람이다. 도움이 안 될 뿐 아니라 농작물을 해지는..
HSK6급 어휘
2022. 8. 8.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