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뉴스로 중국이 발칵 뒤집혔네요.
상해의 한 요양원에서 사망한 노인을 화장터로 옮기기 위해서 작업기사들이 시신을 차에 싣다가 노인이 아직 살아있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산 사람을 시체 자루에 담은 것이죠...
ㅠㅠ
바이두 뉴스에도 한 가득 기사가 올라와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가짜 뉴스인 줄 알고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고 그냥 넘겼어요.
그런데 진짜 발생한 사고이고
관련인들은 문책을 당했다고 기사가 올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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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정 복리원(양로원)이 한 노인을 잘못 처리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상해시의 간부 5명도 문책을 당함 보타구(普陀区)의 이런 이런 이런 간부들은 신장정 양로원(요양원)이 노인을 잘못 처리한 문제에 대해 책임이 있고, 심각하게 악영향을 만들었다. 이에 장은 당 기율에 입안되고, 황, 유, 오 3인은 면책을 당하고 당 기율에 입안되며 갈은 면책되고 정무에 입안된다. 5명은 모두 더 조사를 받게 된다. |
党纪立案 당 기율에 입건되다
당원이 지켜야 할 기율에 위반사항이 있는지 심사
政务立案 정무에 입건되다.
공무원으로서 위법사실이 있는지 심사하는 것으로 형사책임을 따집니다.
당기율이든 정무든 암튼 무섭군요.
가짜뉴스라고 생각할 만큼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다행히 노인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안정적인 상태시라고 합니다.
가족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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