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미터 간격으로 바닥에 흰 점을 찍혀 있습니다.
매일 진행되는 코로나 검사 진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함이겠죠.
거리를 유지해서 줄을 서야 하기 때문에 늦게 나오면 굉장히 오래 걸릴 것 같네요. 7시도 안 된 시간에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清零(칭링) 을 위한 봉쇄조치 중에 중, 고위험 지역에는 대중교통도 제한시켜, 사람들의 대중교통 이용도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에는 2시부터 4시까지 식당을 쉬는 곳이 많은데, 그 시간에는 원래 불을 꺼놓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봉쇄와 외출 자제 그리고 식당 홀에서 식사 금지 등으로 대형상가에 휴업하는 상점이 많고 그래서 층 전체가 어둑하니 불을 꺼놓고 있는 모습입니다.
거리를 찍은 영상인데 지나가는 사람이 한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입니다. 북경에서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죠.
중국의 수도 사수에 대한 집착?은 상상 초월인데요, 이미 2020년도의 집단 감염의 수를 초과한 상태라 더욱 엄격한 관리가 들어갈 듯합니다.
疫情早日结束라는 말은 자주 하는데요
코로나가 빨리 끝났음 좋겠다 라는 뜻으로 우리도 자주 쓰는 말이지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지금 거의 코로나가 끝나기라도 한 듯한 모습입니다.
여름에 다시 확산될 것이라는 뉴스가 보도된 만큼 그래도 스스로 자기 위생, 자기 건강을 철저히 챙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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