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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 조양구(北京市朝阳区) 3차례 핵산검사 실시

중국 늬우스

by 서회장 2022. 4. 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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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 조양구에서 생활하거나 근무하는 사람들은 각각 25, 27, 29일 한차례씩 총 3치례의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제가 알기로 조양구가 부천시 만하다고 들었는데, 인구도 340만이 넘습니다. 거기에 다른지역에 거주하면서 조양구에 직장이 있는 사람들까지 포함하면 더 늘어나겠죠.

조양구에서 확진자가 여러차례 보고되는데, 숨어서 퍼지고(传播隐匿, 한국 뉴스에서는 "조용한 전파"라고 해석을 하네요) 감염성이 강하고 속도도 빠른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주민들은 각 지역의 공지되는 바대로, (조양구)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직장에서 공지하는 바대로 일정에 맞춰 핵산 검사를 받으라네요.

 

 

그리고 신분증을 챙겨가야하고 정해진 차례대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지휘에 복종(ㅡ.,ㅡ)하고 마스크를 잘 쓰고 1미터 거리 유지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외부 활동을 줄이라고 하네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이런 대규모 검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상해의 봉쇄뉴스를 이미 알고 있는 북경 사람들, 그리고 북경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국민들 마음이 불안하겠네요.

 

이 외에 북경에서도 사재기 현상이 급증한다고 하네요.

상해에서 식재료 배급에 문제가 많다는 기사를 북경에서도 알겠지요. 아무리 기사가 삭제된다고 하더라도.

 

거대도시가 봉쇄될까 싶으면서도

어쩌면 그럴 수도... 라는 걱정도 드네요.

일단 사람들의 통행을 막는 게 중국의 코로나 방역 방침인 것을 생각해볼 때

만일의 경우를 위해 준비를 해둬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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