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오늘 기사에 베이징 황사 내용이 나왔습니다.
내몽고 지역에서 시작된 모래바람의 영향이라고 하네요.
내몽고와 북경을 포함한 몇 지역에 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북경의 날씨는 어떻게 나왔을까 찾아보았습니다.
바이두 검색을 통해 4월 22일 북경 날씨를 찾아보았습니다.
이 기사는 21일 어제 기사입니다. 북경 내일(22일) 맑고 공기는 경도의 오염이라고 하네요.
금일(21일) 18시는 경도, 22일 오전내내 양호, 오후 6시가 되어서는 중도가 되네요
주말과 다음주 초의 날씨도 알 수 있었습니다. 날씨는 계속 맑지만 공기오염 정도가 경도네요.
22일 발표한 22일의 북경 날씨입니다.
공기질이 26으로 ‘우수’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오염등급은 1급이고요.
아래 설명에 공기질이 만족할 만하고 대체로 공기의 오염이 없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다고 나왔네요.
네이버의 뉴스에서 말한 것과 좀 다른 내용이네요.
앞으로 3일간의 공기질의 예보에서는
토요일오후부터 다시 나빠져서 일요일 월요일 모두 3급입니다.
그렇다면 어제 21일의 날씨는 도대체 어땠길래 안 좋다고 했을까요?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과연 어제는 공기가 오늘보다 좋지 않았군요.
94로 양호와 경도오염의 경계에 있습니다. (하루 종일은 90-140이었다고 나옵니다)
아래 설명에 외부로부터 沙尘(shāchén)의 영향이 있다고 나옵니다. PM10오염원이 가장 주요한 오염원이라고 하네요.
그럼 오늘은 공기오염과 관련된 어휘를 알아보겠습니다.
沙尘shāchén
모래바람입니다. 건조한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면 바닥에 있는 흙이 떠오르면서 바람과 함께 휘몰아치는 현상인데요.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엄청난 沙尘을 볼 수 있지요. 그정도면 沙尘暴라고 할만합니다.
沙尘은 자연현상의 일종입니다.
그러나 산업화와 함께 특히 도시지역의 공기오염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그중 가장 대표적이고 심각한 문제가
雾霾wùmái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미세먼지입니다.. 雾霾는 사실 합성어로
雾 wù 와
霾 mái 가 합쳐진 어휘입니다..
雾는 안개로 자연현상의 일종이지요.
그리고 대기 중의 화학적이고 인체에 해로운 작은 입자(미세먼지)를 뜻하는 것은 霾입니다.
雾霾가 한 단어로 쓰인 것은 안개의 속성인 대기가 안정적이라 흐름이 정체되어 있는 상태의 속성과 그 대기 안에 온통 해로운 미세먼지들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현재 겪고 있는 미세먼지 오염을 雾霾라고 합니다. 바람이 불면 다 걷히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되지요.. 그래서 추운 겨울에 미세먼지가 심각하다가 세찬 바람이 불면 춥긴 음청 춥지만 그래도 먼지가 날아갈 것이 기대되더라고요..
모래바람과 미세먼지 어휘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북경에 모래바람이 있다
北京有沙尘。
běijīng yǒu shāchén
북경에 모래바람이 일다.
北京起沙尘。
běijīng qǐ shāchén
북경은 모래바람을 받다(당했다는 의미)
北京遭受沙尘。
běijīng zāoshòu shāchén
모래바람이 분다.
沙尘吹。
shāchén chuī
모래바람이 날아다닌다.
沙尘飞扬。
shāchén fēiyáng
모래바람이 사방에서 일다.
沙尘四起。
shāchén sìqǐ
북경에 미세먼지가 있다.
北京有雾霾。
běijīng yǒu wùmái
북경에 미세먼지가 나타나다.
北京出现雾霾。
běijīng chūxiàn wùmái
미세먼지가 발생하다.
雾霾发生。
wùmái fāshēng
미세먼지가 뒤덮다.
雾霾笼罩。
wùmái lǒngzhào
이 표현들 중에서 마지막 사진을 가장 잘 표현하는 게
雾霾笼罩wùmáilǒngzhà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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