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중국의 전통옷은 사극영화 속 치렁치렁한 옷과 몸에 딱 붙는 치파오가 떠오릅니다.
사실 한국사람들에게 중국옷에 대해서 치파오가 인상이 더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영화 <화양연화>에서 장만옥이 입은 다양한 치파오는 정말 아릅다웠어요.
하지만 치파오가 소수민족 만주족의 복장이기 때문에
지금 중국에선 치파오를 내세우지않습니다.
몇 년 전부터 한푸라고 하면서 위에 말한 사극영화 속 치렁치렁한 옷을 굉장히 부각하고 있지요
한푸는 말 그대로 한족의 옷이기 때문입니다.
송나라, 명나라 등 한족의 지배기간의 옷을 매우 강조합니다.
우리나라의 한복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었지요.
조선족의 옷이므로 중국옷이다 이런 논리도 그중 하나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래 기사는 전통복장 행사에 대한 기사인데 여하튼 중국에서 이렇게 자국 문화를 즐기는 모습은 긍정할 만합니다.
여러 사진이 있었는데, 제 눈에는 전형적인 중국옷도 있지만, 우리 한복과 유사한 복장도 있었습니다.
제가 이런 의상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서, 모라고 논할 수 없어 제 눈에 <동방불패>에서 본 듯한 옷의 사진만 올려봅니다.
hànfú àihàozhě zài lángzhōng gǔchéng lǐ chángyáng.
3月18日,汉服爱好者在阆中古城里徜徉。
3월18일 한푸 매니아들이 랑중 고성에서 유유히 걷고 있다.
徜徉 한가로이 거닐다. 유유히 걷다 徘徊 páihuái
dāngrì, wéiqī sāntiān de 2023nián zhōnghuá mínzú fúshì zhǎnyǎn
jì lángzhōng hànfújì zài sìchuānshěng lángzhōng gǔchéng jǔxíng,
quánguó gèdì chuántǒng fúshì àihàozhě qíjù lángzhōng gǔchéng,
이날, 3일로 예정된 2023년 중화민족 복장 전시 공연과 "랑중한복기"가 사천성 랑중고성에서 거행되어 전국각지의 전통옷 매니아가 랑중고성으로 모여 한푸를 입고 고성을 거닐며 "옷으로 친구가 되었다".
chuān hànfú, yóu gǔchéng, “yǐ fú huì yǒu”.
暨 이르다(到), ~그리고/와(和,及)
běncì huódòng yǐ “páoxíng lángyuàn hànfú zhōngtiān” wéizhǔtí,
yǐ hànfú fúshì zhǎnyǎn, wǔbèi zhǎnyǎn, hànfú jítǐ hūnlǐ,
hànfú xiāngqīn dàhuì, fēiyízhǎnshì děng jǐ shí chǎng huódòng,
rang běndì shìmín, yóukè hé hànfú àihàozhě zài lángzhōng gǔchéng
chénjìnshì tǐyàn zhōnghuá yōuxiù chuántǒng wénhuà de wúxiàn mèilì.
이번 행사는 “袍行阆苑·汉服中天”의 주제로 한푸 의상 전시, 군비 전시공연, 한복 단체 혼례, 한복 선보기 대회, 무형문화재 전시 등 수십여 장의 행사로서 본시의 시민, 관광객 그리고 의상매니아들로 하여금 랑중고성에서 중화우수전통문화의 한계없는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하였다.
행사의 제목 “袍行阆苑·汉服中天” 은 지명 랑중 阆中을 가지고 이름을 지은 것으로 보입니다.
阆苑선경 非遗 非物质文化遗产 沉浸式 완전히 잠겨서 체험하는 방식
记者 江宏景 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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